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앙코르 와트 (문단 편집) == 개요 == '''អង្គរវត្ត (''ʼɑngkɔɔ vŏət'')''' ([[크메르어]]) '''Angkor Wat''' ([[영어]]) [[유네스코]]가 지정한 [[불교]]의 [[성지]]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사원]].''' [[캄보디아]] 씨엠립성의 성도 [[씨엠립]]에서 북쪽으로 약 4 km 정도 떨어진 곳, [[크메르 제국]]의 수도였던 앙코르 톰(Angkor Thom)에서는 남쪽으로 약 1.5km 떨어진 곳에 있다. [[앙코르 유적|앙코르]](Angkor)는 [[크메르어]](語)로 [[왕조]]를 뜻하며 와트(Wat)는 사원을 뜻하기 때문에 '''왕조의 사원'''이라고도 한다. 가장 높은 3층의 중앙 성소까지의 높이는 총 65m이고 계단이 매우 가파른 것이 특징이다.[* 경사가 급해서 넘어지지 않기 위해 몸을 앞으로 숙이고 때로는 앞의 계단을 잡고 기어가는 듯한 모습으로 올라야 한다. 즉 신 앞에서 겸손하라는 의미로, 다른 힌두교 사원도 가파르다. 경제적인 이유로 계단 폭을 줄이고 간격을 넓힘으로써 석재를 절약하는 효과도 노렸다고 한다] 이 유적이 위대한 이유는 오랜 역사와 웅장한 규모는 물론이고 오래 전에 거대한 규모로 지어졌음에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고도의 정교한 건축기술에 있다. 또한 사람의 손에서 방치되는 역사를 겪으며 덩굴과 나무 등이 사원의 벽을 뚫고 자라나고 있는데, 이는 인간의 건축물이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며, [[오지만디아스|문명의 무상함]]이라는 [[불교]]적 메세지와 인간과 자연이 큰 시간 단위에서 결국 어우러지는 우주의 질서를 몸소 나타낸다. 앙코르 와트 건물은 동향으로 지었지만, 건물의 축을 정동쪽이 아니라 시계 방향으로 0.5도 틀었다. 이는 실수가 아니다. 주야평분시(晝夜平分時), 즉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과 추분 무렵 서쪽 통로에서 일출을 보면, 땅 위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사원의 중앙 탑 꼭대기를 지나가는 듯이 보인다. 만약 건물을 정동향으로 지었다면 태양이 떠오르면서 남쪽 하늘로 움직이기 때문에 중앙탑과 태양이 틀어져서 이런 광경을 볼 수 없다. 직접 보면 장관이다. 중세 크메르인들의 고도의 지식과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